기타
중국몽(중국 경기부양의 역사와 한국경제) -2
가치둥지
2024.11.15
2024년 중국
현재 중국의 상황(대규모 경기 부양의 필요성)
- 디플레이션
중국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은 하지 않으나 최근 이강 인민은행 총재가 전인대 등 공개석상에서 디플레이션 근절이 최우선 과제로 지속적인 부여
디플레이션 시기와 경기부양 시기가 겹침(화살표 경기부양 시기)
-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인한 소비 위축
소매매출의 90% 가까이 차지하는 도시지역에서 소비부진이 현저했다. 8월 도시지역 소매매출은 1.8% 늘어나는데 머물어 농촌지역의 3.9%를 훨씬 밑돌았다. 중국 대도시는 소득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소비를 견인하지는 못하는 실정이다. 이코노미스트들은 그 배경으로 역자산 효과를 거론하면서 부동산 시장 불황에 따른 주택가격의 하락이 소비 의욕을 꺾고 있다고 분석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013_0002917775
- 공급과잉으로 인한 과잉재고
산업 굴기로 과잉생산한 생산품 무역분쟁(관세상승)으로 지속적인 재고상승 -> 중국 제조기업 매출 하락 -> 유동성위기
- GDP성장률 5% 미달성 위기
중국 정부는 코로나 위기를 제외하고는 제시한 경제성장 목표를 달성 못 한적이 없음
1분기 5.3, 2분기 4.7, 3분기에 4.6, 5%로 마치려면 4분기 5.4% 필요
- 공산당의 인민 위기 의식과 당의 민심위반
대졸 청년 실업자가 늘어나면 사회가 불안해짐 = 2008년 실직사태 재현?
중국의 GDP1% 성장에 고용유발 계수가 240만명(2023년)
금년 대졸자 수가 1,180만명
GDP성장률 5% x 240만명 = 1,200만명
- 시진핑의 절박함
중국 헌법에 주석은 5년 임기는 1회 연임
헌법 개정까지 하면서 3연임을 무리하게 함 마지막에 어떻게 기억되고 싶을까?
3년연임 후 1,2년차에 경제가 좋지 못했음
코로나도 없고 경제위기도 없는 상황에서 목표치가 그렇게 높은 것도 아닌데 만약 달성을 못한다? 이건 시진핑의 능력문제로 귀결됨
- 트럼프 당선
트럼프당선후 만약 관세관련 대중국 압박이 시작되며 현재 어려운 경제상황이 유지 된다면 협상에 불리해짐
국내 상황이 개선 되지 못한다면 수출을 위해서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할 수 있음 BUT 국내 소비가 살아나 국내 소비로도 성장률에 문제가 없다면?
2024년 경기부양책
경기부양의 의지
2024년 9월 24일 생각지도 못한 역사상 최대 강한 패키지(증권,부동산,금융) 부양책 발표
보통 경기부양책 발표는 국장급이 나와서 발표함, 이번엔 인민은행 총재가 나와서 발표(우리나라로 치면 기획개정부 장관 최고 책임자가 직접 나옴 그만큼 정부가 책임지고 진행한다는 의미)
이틀 뒤인 9월 27일 지준율 인하 계획 및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을 0.5%p 인하하여 1조 위안의 유동성 공급 발표
10월 21일 25bp인하(신뢰의 의미)
(but 하지만 중국은 아직 금융시장이 발달하지 않아서 금리를 내린다고 시장금리가 떨어진다는 얘기는 아님 그래서 금리를 내린다고 주식시장이 크게 반응하지 않음 금리 내리는 건 그냥 의지 표명에 가까움 지준율 인하가 더 큰 호재)
왜 이제 시행?
힘들다고 올해 초에 했으면 미국과 금리차이로 외국 자금이 빠져나가게 됨
경기부양으로 인한 원자제가격 상승으로 미국 인플레이션 잡히지 않음
연준에서 금리를 내리기 시작하는 지금 시점 까지 기다린 것
연준에서 금리를 내릴 때 마다 계속 드라이브를 걸 수 있음
2024년 경기부양책 내용
1. 9.24 지준율 인하 발표
2024년 9월 24일, 중국 인민은행은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RRR)을 0.5%포인트 인하, 금융시장에 약 1조 위안(약 189조 4천억 원)의 장기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발표 -> 금리인하보다 지준율 인하가 시중에 자금 유동성에 훨씬유리함
2. 10.8 2,000억 위안 조기 집행
- 2025년에 예정된 정부 투자 1,000억 위안 사전 집행
- 내년 정부 지원 대상 1,000억 위안 규모의 프로젝트 사전 승인
- 특별 지방채 매각으로 조달한 자금을 사용할 수 있는 부문 확대
- 지방, 10월 말까지 올해 배정된 특별 지방채권 약 2900억 위안 발행 추진
3. 10.12대규모 경기부양책 발표
증시부양 -> 소비부양 -> 부동산부양
가) 증시부양
최근 1년간 이구한신 등 여러 소비 부양 정책을 냈으나 별 효과가 없었음
이번에 하는 것이 웰스 이펙트, 자산을 끌어올려서 소비를 촉진 유도
부동산은 현재 시장은 심각한 침체로 재상승 까지 오랜 시간 소요
주식시장은 빠르게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음
- 중앙은행의 자사주 매입 자금 대출
대주주의 자사주 매입을 위한 대출 실행
기관의 금융자산 담보로 주식매입자금 용도대출 실행
- CSI300인덱스에 포함된 회사들은 주가, 시총 관리 계획 제출 명령
사실상 주가 관리 압박
- 시장의 반응
외국인의 반응 - 2주간 외국인 투자가의 거래 비중이 거의 세배가 늘어남 올해 성장률 올린 나라가 많이 없는데 골드만 삭스 모건스텐리 및 대부분 아이비들이 중국 성장률을 올림 중국주식 바이로 돌아섬 이번에 다르다도 맞지만 너무 저평가 되어있다고 보는듯 저평가에서 정상으로만 올라서도 충분한 수익이 보장됨
나) 대규모 국채 예고
- 학자들의 국채관련 언급 내용
칭화대학 금통위원 리타오쿠이교수
지금 중국은 절대적인 수요 부족 상태 1930년 미국처럼 정부주도로 수요를
창출해줘야함(정부국채발행을 통한 SOC투자 -> 건설보다는 it인프라를 위한 투자를 해야함-
- 발행금액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원자총리가 한번에 4조위안을 퍼부음
결과적으로 성장률이 6%->12%로 상승
당시 GDP규모가 36조의 대략 11%정도 발행 현재 GDP가 126조 그래서 10조
~ 20조까지 얘기가 나옴
지금 중국내 은행 예금이 30조 정도 있음 10조 20조 정도 국채 발행하면 은행에서 매입하게 되고 자금회전 효과가 발생 은행에 잠자고 있는 돈 회전
10조발행검토 로이터 통신 “중, 10조위안 규모 경기 부양책 발표할 것
(20241030)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164986.html
- 트럼프 당선시 추가 국채발행 예고
소비부양 및 SOC 투자관련 가능성이 높음
다) 부동산관련 대책
- 더 이상 부동산 하락은 없다
매달 24일 당 서열 1번부터 24번까지 정치국 회의를 함
4,7,12월에 경재관련 회의 나머지는 그 외 것을 다룸
이번에 특이하게 시급하게 9월에 발표
명시적으로 문구를 박음 더 이상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지 않게 하겠다
중국 공산당은 지난달 26일 중앙정치국 회의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하락을 멈추고 안정을 되찾으며 재고를 최적화하고 품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직후인 29일 국무원은 구체적인 시행 작업 연구를 위해 상무 회의를 소집https://www.news1.kr/world/northeast-asia/5571725
- 화이트리스트 기업에게 우리나라돈 340조 대출 지원
- 부동산 정책은 계속될 것
소식통은 10조위안 중 6조위안(1162조원)은 올해부터 향후 3년 동안 특별 국채 발행 등으로 조달되며 주로 지방 정부의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4조위안(775조원)의 자금은 향후 5년간 유휴 토지와 부동산 매입 등을 위해 쓰이며 특별 국채 발행 등을 통해 조달될 예정이다. (로이터 기사내용 20241030)
기사에서 언급한 부동산매입의 경우 지금 넘쳐나는 미분양 물량을 정부에서 매입 저가 주거 형태로 공급 -> 건설회사 미분양 해소 자금회전 원할 -> 부부동산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유도.
- 부동산 정책 발표 후 시장상황
중국 30대 도시 부동산 거래량
10월 경기부양책 발표이후 튀어 오른 후 3선도시 제외 상승세 유지
참조 : https://t.me/EMchina/18116
4. 2024.11.8 국채발행10조의결
특별채권 발행 4조, 지방채권 발행한도 6조 증액(특별채권은 중앙정부에서 발행, 이자,권금상환을 정부에서 책임)
5년동안 총 14조 3천억원의 lgfv대출(음성대출) 중 12조를 상환해서 2028년에 2조 3천억으로 줄이는 계획을 발표함
국채 발행의 의미
가) 현재 중국 지방 정부의 부채문제
- 직접적인 대규모 경기부양이 필요한 상황인데 지방 정부의 과도한 지방 채무가 발목을 잡음
- 빚이 늘어나니 이자상환금액 상승으로 인민들 복지정책 의료정책 예산삭감
(세제혜택부터 주택공적금 규제 완화까지 중국 지방정부 미분양주택 해소 '총력' | 아주경제)
- 지방정부해서 인프라투자 등 관련 투자의 70%를 담당하는데 자금여유가 없으니 경기부양이안되고
복지정책을 줄이니 소비심리가 위축됨
(지방은 지방채를 발행하거나 토지사용허가권을 판매하여 세수를 충당하는데 지방채는 발행한도를 중앙정부에서
설정하기 때문에 무한정 쓸수가 없음 결국 토지사용허가권을 많이 팔아야하는데 이게 경기가 좋지 못하면 투자를
안하고 투자를 안하니 토지 사용도 안하게 되니 악순환이됨
그래서 편법으로 지방정부에서 LGFV(지방정부 자금조달기구)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이회사의 채무보증을
은행에다가 해줌. LGFV는 부동산 개발을 위해 은행에서 자금을 차입해 토지사용허가권을 시세보다 비싸게
매입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함. 이게 부동산 경기가 괜찮을때는 문제가 안되는데 부동산 경기가 악화되자
수익성이 악화되거나 미분양이 넘처나서 LGFV회사에 유동성 문제가 생김 그렇게 되자 채무보증을 섰던 지방에서
대출이자를 납입하거나 원금 상환하게 되는 일이 발생을 하고 이게 악순환의 시작인 되것임)
국채 발행 내용
특별채권 발행 4조, 지방채권 발행한도 6조 증액(특별채권은 중앙정부에서 발행, 이자,권금상환을 정부에서 책임)
5년동안 총 14조 3천억원의 lgfv대출(음성대출) 중 12조를 상환해서 2028년에 2조 3천억으로 줄이는 계획
구분 | 변경전 | 변경후 |
|
대출 | 지방정부음성대출(위안) | 지방채 | 중앙정부특별채권 |
금액 | 14조 3천억 | 6조 | 4조 |
효과 |
이자절감 (은행VS지방채 금리차이 1~2%) |
원금, 이자 -> 중앙정부상환 |
국채발행 효과
재정부 장관인 란포안(藍佛安, Lan Fo'an)은 새로운 부채 정책은 지역의 "긴급한 요구"를 해결하고 지역의 현재 부채
압력을 완화하고이자 비용을 줄이기 위해 말했다.대체, 거의 3 년 동안 8 조 4 천억 위안의 집중적 인 배치로 최근 몇 년 동안
숨겨진 부채 규모를 소화해야하는 지역의 필요성을 크게 줄여 지역 부담, 가벼운 부하를 줄였습니다. 동시에 법적 부채
이자율이 암묵적 부채 이자율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교체하면 지방 이자 비용을 크게 절약 할 수 있습니다.
5년간 누적 절감액은 약 6,000억 위안이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直接安排10万亿元!化债新政5年可节约利息约6000亿!楼市也传重磅利好!房地产相关税收政策近期即将推出|房地产_新浪财经_新浪网)
향후 추가 경기 부양 가능성과 직접적인 소비 정책의 부재로 인한 실망감
란 포안 장관은 다음 단계는 2025년 경제 및 사회 개발 목표와 연계하여 더욱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첫째, 적자 재원 마련을 위해 가용한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입니다(토지사용허가권판매).
두 번째는 특수채 발행 규모를 확대하고 투자 분야를 넓히며 자본으로 활용되는 채권 비중을 늘리는 것입니다.
셋째, 주요 국가 전략 및 주요 분야 안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초장기 특별 국고채를 지속적으로 발행할 것입니다.
넷째, 대규모 장비 교체 지원을 강화하고 소비재 보상판매의 종류와 규모를 확대한다.
다섯째, 중앙-지방 간 이전금 규모를 확대하고 과학기술 혁신, 민생 등 핵심 분야에 대한 투입 보장을 강화한다.
(10万亿财政刺激计划出台,A股第二波上攻来了?_新浪财经_新浪网)
시장의 평가
대신증권 이주원 연구원은 "중국은 기존 10월 말에 진행하던 전인대 상임위를 11월 상순으로 미뤄 진행했으며,
트럼프 당선을 확인한 이상 종전의 내수중심 부양 방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9월 내구재 중심 소매판매 서프라이즈, 10월 가전제품 매출 호조 소식이 전해지며 중국 내수 경기 저점
통과에 대한 기대감도 일부 유입된 상태"라며 "부양책에 이어 다음주 광군제 소비 결과가 양호하게 이어진다면
중국 투자심리 뿐만 아니라 최근 가파르게 하락한 원화 가치에도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5. 11.13 中, 부동산 취득세율 인하
ㅇ 중국 재정부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24.12.1.일부 부동산 취득세율, 부가가치세율을 인하한다고 공고
- (부동산 취득세율) 1개 가정 기준 첫 번째 주택 구매 시 면적 140㎡ 이하 1% 세율, 140㎡ 이상 1.5% 세율 적용, 두 번째 주택 구매 시 면적 140㎡ 이하 1% 세율, 140㎡ 이상 2% 세율 적용
* 현행 중국 법정 부동산 취득세율은 3~5%, 주택 면적 90㎡ 이하의 경우 1% 세율 적용
- (부가가치세율) 일반 주택과 비일반 주택 기준* 구분이 폐지된 도시에서 부동산 개발업자가 주택 건설 및 판매할 경우, 부가가치액이 공제 항목 금액의 20%를 초과하지 않으면 부가가치세 면제
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은 일반 주택과 비일반 주택 기준을 취소한 후 소유 기간 2년 이상의 주택을 판매할 경우 부동산 부가가치세율 면제
* 베이징 등 지역은 주택을 일반주택과 非일반 주택으로 구분하여 서로 다른 호적관리제도, 가스·수도 요금 기준 등을 적용함
- 부동산 경기 침체는 리오프닝 이후 중국 경기회복을 저해하는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중국 70개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은 2022.4월부터 2024.9월까지 2년 이상 역성장 중이며, 상업용 주택 판매 면적은 2023년 10년 만에 10억 ㎡ 아래로 떨어진 데 이어 2024년 9월 누적 6만 ㎡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이번 부동산 관련 세율 인하는 부동산 거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한 조치로, 부동산 경기회복, 나아가 중국 경기둔화 방어에 목적을 두고 있음
금일 취득세 및 부가세 인하 발표는 중국의 부동산 경기 부양의지 지속됨을 확일 할 수있음
RISK
1. 25년 트럼프 취임이후에도 대규모 경기 부양책 미실시 가능성
- 만약 소비관련 대규모 경기부양책 실시가 없다면 즉각적인 효과는 발휘하기 힘듬. 중기적 관점에서 접근 필요
2. 외국인 자금 유출(2008년과 비교)
2009년 이후, 중국정부도 4조위안이 넘는 대규모 재정정책에 나서며 경기부양의지를 표출 했지만 중국정부의
노력 외에도 엄청나게 중국으로 밀려들어온 외부 투자자금이 중국경제를 띄웠다고 볼 수 있음.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국 외환보유고의흐름.
글로벌금융위기가 발발한 2008년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1.6조달러 수준에 있었지만 2014년상반기말에는
4조달러에육박할 정도로 가파르게 상승
2. 중국 국영기업 증가 민간기업하락
중국국영기업 성장 도모 외국기업 규제 강화로 중국국영기업의 성장
도입초기 당근책 -> 해외기업유치 -> 관련 국영기업 성장 -> 해외기업도태
3. 중국 국민의 소비 성향
중국 국민의 소비 성향은 미국과 다름 정부에서 소비쿠폰의 형태로 소비유도를 하지 못한다면 저축으로 흘러
들어갈 가능성이 큼
결론
경기부양의 효과는 직접적인 제정지출이 확실한 방법임 그래서 이번 10조 위안의 채권발행을 기점으로 이상을 쏟아붓는다면 긍정적이 효과는 무조건 있을 것(만약 추가 부양책이 없거나 부족하다면 중기적 관점에서 중국경기를 바라 봐야함)
외환 보유고의 지속적하락 및 해외자본 유출 중국 국내 진출 해외기업 탈출 등 어려움이 있겠 으나 2008년 대비 중국의 제조업은 산업 굴기로 인해 이미 많은 발전을 했고 GDP성장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음
현재 중국의 어려움은 2021년 중국의 공동부유 정책변화로 인한 부동산경기 하락으로 소비가 위축(기존 GDP 50% -> 30%하락) 되어 무역전쟁 및 과잉생산으로 인한 재고를 수요가 받쳐 주지 못하고 있음
이번 대규모 경기부양책으로 재고를 국내 소비로 정리하고 증시부양 -> 소비증가 ->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음
이번에 경기부양을 실패한다면 트럼프 대통령 집권 후 정책의 변화에 크게 휘둘려 중국경기가 큰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음
내수 경기를 살려 안정된 상태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협상으로 무역을 풀어갈 가능성 높다 하겠음
한국의 영향
위기때마다 경기부양을 했고 경기부양 시기와 대중국 수출량 증가 시기 동일
성장률이 꺾일 때 우리나라 수출도 같이 하락, 경기부양후 확실히 살아나는 모습을 보임
중국의 경기부양과 한국의 수출은 밀접한 관련이 있음 하지만 탈 중국 3년 하면서 직접적인 수혜가 적을 수 있음 (탈 세계화 시대에 중국은 중국에서 소비하고 미국은 미국에서 소비 중국 미국에 직접 투자가 좋을 수 있음)
그럼에도도 2021년 중국공동부유론으로 인한 중국 부동산 폭락으로 가계 소비가 급감하며 우리나라 주수출 품목인 산업중간재, 소비재, 반도체, 건자재 등의 수요가 급감한 것도 감안 해야함
(2017~2024년 미국 유럽 일본 대중국 수출 현황 2022년 고점으로 대부분 하락함)
직접적인 대규모 경기부양은 소비를 부르고 소비를 외산 제품 소비로도 이어짐 또한 SOC 및 AI관련 시설 투자 시 한국 관련기업에 수혜가 갈수 있음
향후 추가적인 경기 부양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 가는지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
예상 수혜섹터
중국은 현재 산업별 자립율이 높아진 상태라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 중심으로 수혜주를 찾을 필요성이 있음
1. 건자제 및 중간제
아직 중국에서 70%정도 점유율 유지함
과거 경기부양시 관련 정책
- 2008년 태풍피해복구, 철도 네트워크 확장 공항, 사회기반 시설 확충 1.6조
- 2012 대규모 도로 건설, 지하철, 철도 및 가스관 확장 0.5조
–> 2008년, 2012 이후 철강, 스테인리스, 건설관련 플라스틱 수출 급증
- 건설기계는 경기부양 마다 확실히 반응
- AI관련 인프라 투자
데이터센터 센터 건설 – 전력설비
- 반도체
중국의 CXMT 메모리 비메모리 점유율 과장
점유율이 10%가까이 올라왔다고 하지만 CAPA로 계산한 것
작년 capa 기준 점유율 7~8%, But 제품 점유율 1% = 수율 2~3%수준
지금 수율이 조금 더 올라왔다고 하지만 아직 기술격차가 있음
과거 관련 정책
- 2015년 ‘중국 제조업 2025’관련 혁신산업에 투자
–> 2015년 이후 반도체 수출 급등
- 반도체 소재, 장비
미국이 경제재재의 역설로 장비 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함
전세계 누구도 생각하지 않는 euv장비까지 꾸역꾸역 만듬
현재 euv장비 90나노 국산화 60나노 국산화 28나노 테스트중
Euv도 만드는데 다른장비는 어렵지 않았을 것임
우리나라 장비기술력이 타국에 비해 난도가 높지 않음
장비회사 진짜 기술력이 뛰어난 회사만 사야함 – 이오테크니스 같은
소재는 기술력 있는 회사 찾아야함 – 티씨케이등 아직 제작 불가능한 소부장
ASML만 같은 경우 제제전에 3년치 물량 전부 주문함 국내 장비회사도 선주문량 체크
- 관광
"이번 비자 면제로 두 배 이상 많은 관광객이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
중국방문시 한국인 비자 면제를 계기로 양국 문화교류 활성화 기대
무비자로 중국 입국…국내 여행업계 "중국여행 활성화 기대" | 연합뉴스
그간 중국 비자는 직장과 학력은 물론 부모·배우자 직업과 나이 등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요구하고, 발급 비용도 비싼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한국이 중국의 무비자 대상국에 포함된 것은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처음이다. 중국이 그간 한국인에 대해 동남부 휴양지인 하이난도(해남도)에 대한 '30일 무비자', 제3국으로 향하는 경유에 대해 '본토 최대 144시간 무비자' 등의 혜택을 준 적은 있다. 그러나 이번은 본토를 방문하는 한국 여권 소지자 전원에 대한 비자 면제다.
이번 결정은 미국 대선이 끝나기 전에 한국과 우호적 관계를 구축하려는 중국의 외교적 메시지로 풀이된다.
미국 대선을 계기로 동북아 정세는 빠르게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재임 당시 중국과 마찰을 빚었다. 조 바이든 행정부 역시 중국의 기술 발전을 경계해 동맹국들과 함께 반도체 등 첨단기술을 통제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대선 국면에서도 중국산 제품에 6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힌 상태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역시 바이든 행정부를 이어 중국을 견제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중국은 동북아 정세를 지금보다 유연하게 만들고, 한국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2025년 APEC이 한국 경주에서 열리고 시진핑 방문 예정
정상회담으로 분위기를 잘 만들고 트럼프의 보호 무역주의에 대항하여 어느정도 관계를 회복한다면 교류 활성화 기대할 수있음
과거 시진핑 방문 시 중국인 한국 관광 증가
- 소비재(화장품, 식품, 의류)
중국에 애국소비가 좋다고 얘기를 해도 명품 해외 탑브랜드 벤츠등은 중국에서 제일 많이 팔리고 있음
가성비 제품은 중국 자국소비를 할지 몰라도 제품력과 브렌드가 좋은 제품은 아직 중국에서 경쟁력이 있음
14억인구에 항상 사업에 기회가 있긴 함
- 2008년 이구환신, 가전이양
- 소비재는 직접적인 소비 쿠폰 및 소비 부양책이 없어도 경기부양 이후 확 실히 살아나는 모습을 보임
- 의류: 진출 예정 진출 초기인 회사(디스커버리,젝시믹스,스노우피크)
- 휴대전화 부품
중국 휴대전화 생산 회사에 직접 납품하는 소부장 기업
- 세경하이테크 같은 기술력 있는 회사
부양의 효과 시기
과거 본격적인 부양시행(2009년)부터 서서히 수출량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다음해인 2010년 최고점에 도달 업종별 시차 존재 SOC, 반도체등 투자가 바로 집행되는 업종은 바로 반응 일반 소비재는 필수소비재 바로 반응 후 실물경기가 살아나 가처분 소득이 증가한 다음해쯤 명품 등 선택소비재가 살아남
참고문헌
2008년 금융위기의 한·중 실물경제 파급효과와 대처방안 연구 2015(청주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탄하오원 2014년 12월)
중국 10대 산업 진흥조치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09년 3월 12일)
Demystifying China’s Fiscal Stimulus(The World Bank, October 2012)
중국 경기부양 성공할 것인가(LG Business Insight 20081109)
중국 경기부양의 주요내용과 향후 전망(무역협회 2019)
https://www.chinadaily.com.cn/a/202403/07/WS65e9179da31082fc043bb20e.html
https://www.globaltimes.cn/page/202403/1308182.shtml?id=12
https://www.globaltimes.cn/page/202403/1308256.shtml
[업종 돋보기] 9월부터 지금까지 나온 부양책 내용을 정리하자면? - SBS Biz
중국 경기부양책 기대는 ‘희망사항’ : 네이버 블로그 전병서 블로그
중국 인민은행 경기부양책 내용 및 평가 - KCIF 국제금융센터 - 세계경제 - 중국
Analyzing China’s Stimulus Package: Opportunities for Investors in Chinese Equities
중국이 화끈하게 경기부양 못하는 이유 (한국외.. : 네이버블로그
시진핑의 현금 살포 시작됐습니다 (KB증권 박수현 아시아시장팀장)
https://youtu.be/WhSeOWDlnwA?si=Bh6UbTZVhwHvvlaM
반복되는 중국의 경기부양과 실망, 이번엔 따를까 무엇이 문제일까-IBK투자증권(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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